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 사단법인 관련 창립총회
2015.05.25 보험신보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는 오는 28일 해성손해사정에서 (가칭)사단법인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사단법인과 관련된 정관 승인, 협회 회장 취임 등이 진행된다.
한편 손해사정사회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몽 손해사정 교육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의 손해사정제도 및 손해배상금 산정 방법’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선 백주민 손사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4명의 사정사들이 각각 강의했다.
손사회는 지난해 여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몽골을 방문해 양국의 손해사정제도 교류를 준비하고 11월엔 국내에서 몽골손회사정사협회와 ‘한·몽 국제세미나 및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백 사무총장은 “몽골과의 MOU를 통해 한국의 보험산업과 손해사정 기술을 전수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첫 단추로 이번에 몽골협회의 초청을 받아 교육을 한 것”이라며 “몽골 보험·손해사정업계 관계자, 검사, 경찰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손사회는 앞으로 몽골을 대상으로 손해사정 교육지원활동을 펼치는 한편 손해사정 시스템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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