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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 맛집편 16 -전주 '신돈조선별관"

 

 

큰믿음 "여행을 떠나요 ~ 맛집편" 16  

 

 

오늘 소개할 맛집은 매운 음식 매니아들을 위한 맛집입니다. 전주시 우아동에 자리 잡고 있는 신돈조선별관을 소개합니다. 매운 돼지갈비찜 전문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맛 집입니다.

 

"조선별관"이라는 상호에서 이전과 함께 '신돈조선별관"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자신 있게 권하는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매운 돼지갈비~~ 이미 여러 방송에서도 맛 집으로 방영 되었을 정도로 맛있는 집이랍니다. 미리 주방에서 익혀 나온 갈비찜과 당면을 넣고 테이블에서 다시 한 번 끓여줍니다~! 밑에 사진처럼 뻘건 국물이 아니라 다들 안 매울 거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일단 맛보시면 기분 좋은 후회(?)를 하실 겁니다.

 

다소 약해(?) 보이는 국물과 갈비 당면이 팔팔 끓기 시작 하면 커다란 냄비에서 매운 향이 열기를 타고 식욕을 자극합니다. 잘 익은 당면을 먹기 좋게 잘라 등갈비와 함께 드셔도 좋구요~! 갈비살이 튼실히 붙어 있는 놈을 잡고 뜯으셔도 맛납니다. 맛있게 매운맛은 너무 좋은데 입술이 고생 하실 수 있습니다. 워낙 매운 갈비찜이 나오다보니 함께 나오는 반찬들은 매운맛을 달래주기 좋은 반찬들로 나옵니다. 특히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뚝배기 계란찜은 일품입니다. 매운 맛이 강해 자꾸 먹고 싶어진다는 매운 돼지갈비 매운걸 좋아 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간혹 갈비찜이 나오기 전에 계란찜을 다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동치미와 함께 매운맛을 달래주는 역할이니 찜을 드시면서 드셔야합니다~~!! 계란찜을 설령 먼저 드셨다 할지라도 당면과 무한 리필되므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매콤한 갈비찜을 다 드셨다면 비장의 카드을 맛보실 수 있는데요~!

 

먹고 남은 국물을 조금 덜어내고 철판 양념 볶음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김가루까지 뿌려진 양념볶음밥을 마지막으로 이렇게 마치 빈대떡을 붙이듯이 얇게 펴주십니다. 바로 드시지 마시고 조금 약한 불에 5분 정도 두고 드시면 꼬들꼬들한 양념 비빔밥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맵기는 마찬가지나 무한 리필 되는 김가루를 넉넉히 넣으시면 더 맛 좋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가실 때 사장님의 센스로 준비한 아이스크림으로 고생한 입술 달래 주시면 끝~!!

 

여기 신돈조선별관의 메뉴는 매운 돼지갈비찜 하나뿐이며~! 1인분 12천입니다! 조금 비싼 감도 없지는 않지만 일단 드셔보시면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실 겁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2858-7 번지

예약 및 문의 063) 241 - 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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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큰믿음

등록일2015-11-26

조회수1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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