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보험연수원이 보험사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내놓은 보험조사분석사 제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손해사정사들은 보험조사분석사의 업무와 자신들의 업무가 겹치며 자질이 부족한 일부 보험조사분석사들로 인해 보험소비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5일 한국손해사정사회 백주민 사무총장을 만나 보험조사분석사 문제에 대한 견해를 들었다.
- 금융위원회가 ‘보험조사분석사’라는 민간자격을 등록시켰다. 이 자격은 어떤 자격이며 손해사정사와는 어떻게 다른 것인가?
- 한국손해사정사회는 보험조사분석사 시행을 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가?
- 굳이 금융위원회가 보험조사분석사라는 민간자격을 인정해 준 이유를 뭐라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