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피해 위로금 등 지급금'산정 업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5.10.22 한국증권신문
(사)한국손해사정사회(이하 ‘한손회’라고 함) 홍철 회장은 2015년 10월 20일(화) 11시 국방부 컨밴션홀에서 국방부장관 직속 지뢰피해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임운택)와 ‘지뢰피해 위로금 등 지급금 산정 업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방부 지뢰피해지원단 측에서 임운택 위원장, 조덕현 단장, 정영애 사무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한손회에서는 홍철 회장, 정난이 부회장, 한성수 이사, 안성철 이사, 손시중 이사, 백주민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와 한손회간 상호교류 활성화 및 협력 증진을 통해 지뢰피해자 및 그 유족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지뢰피해자 위로금 등 지급금’ 산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 국방부는 한손회에 ‘지뢰피해자 위로금 등 지급금’ 산정결과를 제공하고 필요 시 지뢰피해 조사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으며, 한손회는 국방부에서 산정한 ‘지뢰피해자 위로금 등 지급금’ 결과에 대한 검증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협약하였다.
백주민 사무총장은 “지뢰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 또는 그 유족에 대하여 위로금 및 의료지원금을 지급하는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2014. 10. 15.)되어 실행됨에 있어서 한손회가 피해 국민들과 국방부를 위해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