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사회, 재물손해사정협의회 운영
2015.08.31 보험신보
재물손사업무 전문성 확보
<보험신보 정종진 기자>손해사정사회는 최근 재물손해사정의 공정성, 객관성 향상을 위해 재물손해사정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재물손사협의회엔 30여명의 재물손해사정사가 참여했으며 초대 회장은 신재명 사정사가 맡았다.
재물손사협의회는 ▲재물손해사정 보수체결 정립 ▲재물손해사정 매뉴얼 발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차량, 신체손해사정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하다고 판단, 전문성 향상을 위한 토대를 다지겠다는 것이다.
또 재물손사 업무와 관련된 단체와 MOU를 적극 체결해 나가기로 했다.
백주민 손사회 사무총장은 “건설기계 종사자, 인테리어 시공자 등 재물 분야 전문가들과의 MOU를 체결해 재물손해사정의 전문성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평가방법과 사정서 양식을 시스템으로 마련, 체계적인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해사정사 자격은 지난해부터 기존 1~4종에서 재물, 차량, 신체, 종합손해사정사로 개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