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믿음 "여행을 떠나요 ~ 맛집편" 18 ♥
♞이번 주 소개할 맛 집은 필자가 기거 당시 먹어본 맛 집 중 하나인 "연남서서갈비"입니다. "연남서서갈비"야 워낙 유명한 맛 집이다 보니 굳이 제가 소개를 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꼭 다시 한 번 맛보고 싶은 맛 집이라 소개를 합니다.
♞상호는 한번쯤 들어봄직한 서서갈비! 워낙 서서갈비가 여기 저기 생겨서 주위사람들이 원조를 잘 모르는데요! 서서 갈비는 그 이름처럼 서서 갈비를 먹는다고 해서 서서갈비입니다.
♞ 간판에는 45년 전통이라고 적힌 간판 그런데 간판도 오래 되어 보입니다. 실제로는 60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숯불이 들어가는 드럼통만 달랑 있는데요 장사를 처음 시작 하실 때 의자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의자 없이 시작했다고 합니다. 메뉴는 단일 메뉴 소갈비뿐입니다.
♞ 국내산 육우 갈비에 호주산 안창살을 섞었다고 표시해 놨는데요 주문을 하면 직원분이 고기를 불판에 올려줍니다. 소갈비를 찍어먹을 소스와 오이, 고추장 이외에는 다른 반찬은 주지 않습니다. 물로 공기밥도 없답니다. 특이하게도 "연남서서갈비"는 밥과 반찬 그리고 야채를 따로 싸와도 되지만 미쳐 준비를 못하셨다면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 후 반입하셔도 무방하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이 돌아다니면서 고기를 잘라주면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육유 뼈 부분은 사이드에 안창살 부분은 먹기 좋게 잘라서 가운데에 놓고 익으면 두 종류의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소스 중 마늘이 들어가 있는 소스가 있는데요~ 마늘 엄청 맵니다.
♞마음에 드는 소스에 고기를 찍어 한입 베어 물면 고기에서 나온 육즙과 소스의 절묘한 조화로 탄성이 나옵니다. 소주 역시 잘 넘어 간답니다. ㅋ 비록 자욱한 연기와 옷에 배는 냄새가 단점이라 할 수 있지만 한번쯤은 꼭 맛집이란건 확실합니다.
♞"연남서서갈비"는 단일 메뉴로 소갈비 1대(1인분) 15,000원 입니다. 원래는 14,000원 이었으나 이달 20일부터 15,000원으로 인상 되었답니다.
♞비록 서서 먹는 불편함과 자욱한 연기 그리고 옷에 배는 냄새가 있지만 이마저도 이곳만의 독특한 정취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맛~!! 퇴근길에 "연남서서갈비" 어떠신가요?
☻신촌"연남서서갈비"☻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109-69
☏문의전화 02) 716-2520
♣ 사건사고솔루션 밴드 바로가기
클릭 ☞ http://band.naver.com/n/GHUAf3p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