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금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후유장해가 매우 중요합니다.
교통사고 피해자들은 본인을 치료하고 수술했던 주치의를 통해 후유장해를 받길 희망합니다.
그러나 주치의로부터 후유장해를 제대로 받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피해자들이 필자에게 진단서를 보내주면서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주치의는 후유장해는 없다고 하는데 맞나요?” 필자가 검토해보니 후유장해평가가 가능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주치의는 후유장해 한시 3년 또는 5년을 얘기하는데 맞나요?” 이 경우에도 한시장해가 아닌 영구장해가 가능한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만약 주치의만 믿고 후유장해가 없다고 판단하고 또는 한시장해에 해당하는 후유장해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했다면, 이는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험사는 피해자가 청구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후유장해를 인정해주거나, 또는 청구한 후유장해보다 더 많이 후유장해를 인정하여 지급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한시장해인지? 영구장해인지? 정확히 파악하여 후유장해진단서를 발급받아야 제대로 합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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